포드코리아, 베스트셀링카 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출시

포드코리아가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한다. 

 

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공간 활용성,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한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익스플로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 자리를 수성한 바 있으며, 2020년 누적 판매량 6,126대를 기록해 베스트셀링카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포드코리아는 20년 8월 익스플로러 PHEV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프리미엄 모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해 프리미엄 대형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0L 에코부스트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여기에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뽐낸다.

 

외관은 새틴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휠도 21인치 알루미늄 휠로 한 급 커졌다. 내부는 계기판이 12.3인치 풀 디지털로 바뀌어 더욱 개선된 가시성을 제공하며, 대시보드는 가죽 커버 재질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럽다. 또한, 마사지 기능과 플래티넘 고유 패턴이 적용된 1열 시트, 그리고 2열 독립 시트, 고급 소재로 마감한 센터페시아 등이 탑재되었다. 2열 시트에는 파워 어시스트 폴드 버튼이 추가되어 더욱 손쉽게 시트를 접을 수 있다.

 

편의 기능도 추가되었다. 운전자의 안전하고 쉬운 주차를 위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와 후방 제동 보조 기능이 추가되어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차량 내부에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탑재하여 높은 품질의 청취 경험도 제공한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가격은 6,760만 원이다.

 

글 주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