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생산라인 재 가동으로 판매 회복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 등 총 7,152대 판매, 생산라인 재 가동 통해 판매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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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4,306대, 수출 2,846대를 포함 총 7,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3월부터 협력사들의 부품 공급 재개와 함께 생산 라인이 정상가동 되면서 판매도 전월 대비 156.4% 증가하며 회복된 것이다.

2월 발생한 적체 물량 해소, 수출은 전월은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 이상 증가

공장 가동을 통해 지난 2월 14일간의 휴업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외 출고 적체 물량을 해소하게 되면서 판매도 정상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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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고 적체가 심했던 수출물량 위주의 생산운영으로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7.2% 감소됐지만, 전월 대비로는 61.1%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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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왔던 수출도 휴업으로 인한 적체 물량을 해소하면서 전월 대비는 물론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 이상 증가했다.
 

향후 제품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 통해 글로벌 판매 회복해 나갈 계획

쌍용자동차는 “부품 공급이 재개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정상화되고 있다”며 “생산라인이 정상가동 되고 있는 만큼 제품 개선 모델 및 전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쌍용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