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이 함께한 착한 짓(+10억)

업계소식

by 차이슈 2020. 12. 5. 11:00

본문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억 원 상당의 전기차와 상용차 총 113대를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친환경차 기증식을 진행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이번에 기부되는 르노 트위지 100대, SM3 Z.E. 10대, 르노 마스터 3대는 부산 내에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동물복지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70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 경제기관 등으로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
 
10억 원 상당의 차량 기부는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길어지면서 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불어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 주기 위해 르노삼성자동차, 환경부, 부산시가 뜻을 모아 성사됐다.
 

특히 이번에 기부되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이미 지역복지시설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트위지는 좁은 골목길이나 언덕길 등을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상담이나 도시락 배달 등에 활용성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부산 시민들의 고충이 큰데,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시민들 간의 연대가 필요하다”라며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함께 힘내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글 주영삼 기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