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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원 이하 수입차 판매량 1위, 폭스바겐 티구안

업계소식

by 차이슈 2020. 1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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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1월 한 달간 2,677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연간 누적 판매량 14,866대를 기록해 2018년 판매 재개 이후 연간 최대 판매량 기록인 2018년 15,390대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수입자동차협회 세부 판매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5천만 원 이하 모델 판매량에서 11,865대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5천만 원 이하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점유율은 약 18%에 이른다.

 

5천만 원 이하 수입차 시장 1위 달성에는 티구안이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티구안은 11월까지 11,336대(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가 판매돼, 수입 SUV 시장에서 절대강자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출시와 동시에 큰 관심을 얻으며 완판된 ‘신형 제타’는 프레스티지 모델 출고가 개시되면서 총 529대가 판매됐다. 신형 제타의 런칭 에디션 인도는 12월에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내달 판매량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마지막 모델 라인업으로 자사의 대표 준중형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사트는 1973년 첫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대 이상 판매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중형 세단 중 하나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파사트 GT는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된 8세대 유럽형 파사트 GT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신형 파사트 GT의 공식 출시는 이달 중순으로 예상된다.

 

글 주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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