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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에어링은 본래 겨울에...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출시

신차소식

by 차이슈 2020. 12.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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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 쿠페’ 그리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를 출시한다. 

ⓒ벤츠코리아

지난 5월 디지털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 더불어 48볼트 전기 시스템 EQ 부스트(EQ Boost) 탑재로 효율성을 강화했고 최신 주행 보조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탑재하며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 뉴 E 450 4MATIC 쿠페는 우아함과 스포티함이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그리고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춘 4인승 쿠페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AMG 라인 패키지가 적용되어 한층 스포티 해졌다. 전면부는 A자형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한 줄의 루브르, 그리고 크롬 장식이 적용된 프론트 범퍼가 적용됐다. 측면은 에어로 다이내믹(aerodynamic)에 최적화된 특유의 쿠페 라인과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 테일 램프의 LED 디자인 또한 완전히 새롭게 업데이트되었다. 

 

실내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럽다. 나파 가죽 시트를 기본 적용한 일체형 스포츠 시트가 적용되며, D컷 형태의 정전식 핸즈 오프(Capacitive Hands-Off) 감지 기능이 장착된 지능형 스티어링 휠은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 운전자가 휠 림에 손을 올려놓고 있는 것만으로도 차량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일정 시간 동안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을 감지할 경우, 경고 혹은 비상 제동이 작동한다. 또한 실제 주행 시 가상의 주행라인을 함께 보여주는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적용한 EQ 부스트 시스템과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의 조합으로 효율성과 역동성이 함께 향상되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9단 자동 변속기와 결합해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1kg.m를 발휘하며, 가속 시 EQ 부스트 시스템이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로 더한다. 여기에 에어 바디컨트롤(AIR BODY CONTROL) 서스펜션이 탑재돼 최상의 승차감과 동시에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가격은 100,600,000만 원이다. 

더 뉴 AMG E 53 4MATIC+ 쿠페는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럭셔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럭셔리 4인승 쿠페다. 

전면부는 12개의 수직 루브르로 구성된 A자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의 20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과 후면부의 AMG 스포일러 립과 실버 크롬 소재의 원형 트윈 테일 파이프가 고성능 모델임을 증명한다. 실내에는 D컷 형태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레드 탑스티치, AMG 배지 등 AMG 요소가 곳곳에 적용됐으며 AMG 나파 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35마력, 최대 토크 53kg.m를 자랑하며 48볼트 전기 시스템 기반의 EQ 부스트가 가속 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한다. 또한, 정교한 AMG 라이드 컨트롤+(AMG Ride Control+) 서스펜션이 함께 탑재돼 주행 시 민첩성과 안정성이 향상됐다. 가격은 115,400,000만 원이다. 

더 뉴 E 450 4MATIC 카브리올레는 장거리 여행에도 무리 없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럭셔리 4인승 오픈탑 모델이다. 
  
외관은 AMG 라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이다. 전면부는 AMG 라인 전용 다이아몬드 그릴과 프론트 범퍼가 눈길을 끈다. 새롭게 디자인된 멀티빔 LED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한껏 살려준다.

 

인테리어는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마찬가지로 신형 스티어링 휠과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되어 벤츠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오픈 에어링을 위한 기술이 적용됐다.  

카브리올레 모델답게 오픈 에어링을 위한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술이 적용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탑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에어캡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차량 내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추운 날씨에도 안락함과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에어스카프는 시트 상단부분에 히팅 팬을 장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머리 및 목 주변을 따뜻한 공기로 감싸준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51 kg.m를 발휘하며 EQ 부스트 시스템으로 가속 시 22마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로 더해준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은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가격은 106,600,000만 원이다.

 

글 주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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