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XM3 마이크로 사이트’와 ‘MY 르노삼성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와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0’와 ‘스마트앱어워드 2020’은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지난 9월 우수 소셜 인터넷 서비스를 시상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도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이 해당 분야 최고 상인 ‘페이스북 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르노삼성차의 XM3 마이크로 사이트는 언택트 시대에 맞춘 ‘디지털 쇼룸’ 컨셉의 사이트로, 사용자 중심의 UI 디자인과 3D VR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 차량 전시장에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쉽게 차량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르노삼성차의 MY 르노삼성 앱은 기존의 차량 관리와 멤버십에 커넥티드 서비스를 추가해 구매자가 하나의 앱으로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매장 방문이 어려운 구매자의 관점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생생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람들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주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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