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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의 강력한 라이벌, 폭스바겐 제타 고객 인도 시작

업계소식

by 차이슈 2020. 11. 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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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0월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인 7세대 신형 제타 ‘론칭 에디션’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하고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를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략 모델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전 세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론칭 에디션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돼 약 2,30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의 관심을 샀다. 그리고 사전계약에서 완판됐다.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첫 번째 제타다. 새로운 차체 구조와 풍부해진 사양, 넓어진 실내공간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 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제타에 적용된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되어 친환경적이며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제타는 전 라인업에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해 사용자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 트림에 적용되는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은 시내 주행과 장거리 주행에서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선 변경 시 사각 지대에 차량이 있을 경우 경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전 라인업에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을 통해 전방 충돌에 대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거나 사고 시 피해를 줄여주며,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은 후진 시 능동적으로 접촉사고를 예방해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신형 제타는 동급 최강의 상품성과 제품력, 그리고 경제성까지 모두 갖추었다”라며 “향후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1년식 제타를 출시해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주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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